9일과 10일 치러진 미래통합당 구리시 경선에서 본선 후보가 가려지지 않았다.
통합당은 11일 각 캠프의 관계자를 중앙당사로 불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에 나선 김구영, 나태근, 송재욱 예비후보 중에서 나태근, 송재욱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100% 국민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세 예비후보의 점수 차는 그리 크지 않았다.
나태근, 송재욱 예비후보의 결선 경선은 내일(12일)부터 낼모레(1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최종 구리시 통합당 후보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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