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양주 'GTX-B' 예타 통과 사업추진 확정

국토부 ‘민자적격성검토 즉시 신청, 이르면 2022년 말 공사 착수’ 승인2019.08.21 15:39l수정2019.08.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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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8월 21일 이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다.

기재부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 포함 시나리오와 미포함 시나리오를 모두 조사해, 포함 시 BC 1.0, AHP 0.540, 미포함 시 BC 0.97, AHP 0.516 결과를 얻었다.

GTX-B 노선은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9일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와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은 이에 관한 ‘GTX-B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한 당정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여기서 김 장관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기 확보돼 있는 예산으로 민자적격성조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예타 발표가 있던 21일 “사업추진 방식(재정/민자)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KDI에 즉시 신청하고 금년 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022년 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TX-B 노선이 건설되면 남양주・구리시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의 경우 총 14개역 중에서 별내역, 왕숙역(가칭), 평내호평역, 마석역 4개역에서 GTX-B 열차가 정차해 인천과 함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GTX-B 노선이 건설되면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보이며,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역시 15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래픽=국토교통부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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