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사업이 점정적으로 B/C 1.0이 넘는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경인일보는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노선 경제성 있다" 잠정 결론> 보도에서 '25일 GTX-B 노선 사업의 경제성 여부를 논의하는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회의에서 B/C 값이 경제성 기준인 1을 넘기는 것으로 잠정 결론냈다'고 보도했다.

또 인천 정치권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GTX-B 노선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가 8월 중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GTX-B 노선에 대한 예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추후 일정을 보도했다.

남양주 지역정가에 의하면 예타 결과는 8월 말이나 9월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인데 내달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도 추석 전에는 예타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