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조감도(사진=남양주시)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조감도(사진=남양주시)

지난해 9월 착공 예정이던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이 2월 말경 착공한다. 착공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건물 준공도 올해 11월에서 2020년 6월로 늦춰진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 부지면적 7,770㎡, 연면적 4,336㎡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99억원이다.

북부장애인복지관에는 작업치료실과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금곡동에 장애인복지관이 한 곳 있다. 이 때문에 진접, 별내, 오남 등 북부 장애인들의 불편이 많은데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신설되면 이런 불편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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