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부터 안철수 의원과 인연을 맺어 온 오창훈(49. 무소속) 변호사가 남양주 갑구로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오변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당시 중앙위원을 지낸 인물로, 2012년 대선을 비롯해 2013년 재보궐선거 등 안철수 캠프에 합류해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오변은 남양주 화도에 선거사무소를 차리는 등 출마 준비를 마쳤으며,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더라도 2월 3일께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오변의 주력 지역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화도를 비롯해 호평과 평내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오변은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곽복추)가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는 지역주민과 도시공사 직원, 시의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보고와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사업대상지 내 GB 불법행위 단속중단 요청 등 단속 처리절차 개선과 공영SPC설립 및 서강대 이전 절차 지연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곽 위원장은 남양주시에 주민의 편에 서서 사업에 전념해주길 바란다며, 주민 또한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 협조도 중요하다고 상호 소통을
무가선 트램, 경전철 8분의 1 비용 친환경대중교통수단안 의장, 무가선 트램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지난해 12월 남양주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안만규(61. 새누리)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이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안 의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중복규제로 묶여 있는 남양주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그만의 플랜을 처음 선보였다.안 의장은 별내역, 오남역 환승은 물론 남양주 전지역을 역세권화 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저렴한 친환경대중교통망을 소개하면서 ‘무가선 트램’을 제시했다.무가선 트램은 말 그대
구리시가 시청 무기계약직 노조(위원장 황용규)와 ‘2016년 무기계약근로자(환경미화 제외)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노사 양측은 25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기관 측 이성인 구리시장권한대행과 노조 측 황용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에 서명했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25일 구리시청 무기계약직 노조 출범 이후 첫 임단협으로, 지난해 10월 노조 측의 요구를 시가 받아들여 실무교섭을 통해 이번 임단협을 확정했다.주요 임단협 내용으로는 단가제에서 호봉제 전환과 관외출장 시 출장여비 지급, 무기계약직 조
국민의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에 이름을 올린 유영훈(63) 팔당생명살림 회장이 4.13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유 회장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양주 갑구나 병구(신설예정구)로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중앙당과의 협의 등 과정이 남아 있다고 덧붙여, 당장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유 회장은 거주 이력 등 연고가 있는 호평, 평내, 지금, 도농이 속한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으로, 선거구가 획정되면 최종 출마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다.유 회장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을 적극 반대하
박기춘(무. 남양주을)의 남자로 불리는 박철수(42. 더민주) 변호사가 25일 남양주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같은 날 오후 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박변은 박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낼 당시 철도분야 특별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남양주 연장 서울지하철 4, 8호선 조기개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박변은 기자회견에서 '남양주 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4호선, 8호선 조기개통을 위해 자신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남양주 철도와 교통을 잘 아는 자신이 "조기개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박변은 정치자금법 위반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최민희(55. 더민주) 의원이 해당 사안과 관련 26일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남양주 병구(신설예정구) 출마가 예상되는 최 의원은 14일 남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뒤 시청 사무실을 돌며 명함을 전달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최 의원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관공서를 돌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사안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명함을 준 적은 있지만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한편 최 의원은 자신에 대한 보도와 관련 25일 자신이
21일 남양주 갑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미연(55)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부위원장은 일단 갑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병구(신설예정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섬세함, 돌봄, 그리고 배려의 리더십 등 여성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을 강조했다.다음은 김 부위원장이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출마 선언서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번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남양주시가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 17억6천여만원 절약했다.20일 시는 시의 일상감사가 남양주 예산절감의 일등공신이라며, 지난해 주요정책 36건, 예산관리 6건, 계약업무 심사 등 279건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17억6천927만9천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시 일상감사팀은 천마산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와 관련 주차장 포장 구성에 도로 동상방지층 설계지침을 확대 적용해 9천924만원을 절감했으며, 약대울체육시설등 물놀이장 조성사업에서는 맨홀설치 공법 변경 및 자재 중복계상 수정 등으로 9천960만원을 절약했다.또 답내교 보수보강공
박기춘 의원의 최측근인 박철수(43. 더민주) 변호사가 남양주을 선거구로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박변은 25일 오전 남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양주시청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박변은 박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할 당시 철도분야 특보를 지내는 등 박 의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법률지원을 하는 등 보좌역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속된 박 의원에 대한 변론에도 참여해 일부 무혐의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변호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박변은 예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권봉수(53. 무소속)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뒤 구리시장 재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권 전 의원은 더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자신의 정치적 소신에 따라 2014년 탈당한 뒤 현재까지 당적을 갖지 않고 지역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148회째 이어오고 있는 느티나무포럼의 경우 인문, 예술, 생활, 자연, 건강 등 많은 분야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내용과 성실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권 전 의원은 빠른 시일 내 복당 절치를 밟은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구
경기도 보육대란이 현실화 됐지만 구리남양주 어린이집은 일단 발등의 불은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남경필 경기지사는 19일 최후의 수단으로써 준예산에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집행하겠다면서 도내 31개 시군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21일 구리시와 남양주시 보육관련 공무원에 따르면 양 시는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성립전 예산을 수립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양 시는 다음 주 경기도로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내시가 떨어지면 이를 근거로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해 곧 바로 관내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김미연(55. 새누리) 회장이 남양주 병구(신설예정구)에 출마할 예정이다.19일 김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는 목요일(21일) 오전 남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당초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었으나, 20일 선거구가 획정된다는 판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과 기자회견 일정을 21일로 연기했다.김 회장은 현재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4.13총선 경기도 선거구 가운데 가장 북적이는 선거구의 하나로 꼽히는 남양주 갑・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자가 20명에 이르렀다.해를 넘기며 17명이던 남양주 예비후보 수는 선관위의 등록 불허로 이달 11일까지 답보상태를 보이다가 12일 등록이 재개되면서 천천히 후보자가 늘기 시작했다.먼저 13일 최민희 의원이 등록을 마쳤고, 18일과 19일에는 이창수(61. 무소속) 전 남양주문화원장과 김형기(47. 더민주) 전 중앙일보 기자가 각각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18일 등록한 이창수 전 원장은 사릉을 근거지로 활동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가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요청했다는 소식이다.신민철(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원회 위원장대리) 시의원은 19일 언론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이르면 설 전후 전략공천후보가 남양주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이달 초 최재성(더민주, 남양주갑) 의원에게 전략공천을 요청하면서 지역구에 마땅한 후보가 없다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후보, 누구도 박수칠 수 있는 후보’를 납양주갑으로 전략공천해달라고 요청했다.현재 남양주갑 지역에는 더민주 소속의 예비후보가 한 명 있지만 실제로는 더민주 소
지난해 12월 말일 갑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안형준(59. 새누리) 전 한나라당남양주갑당협위원장이 18일 남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안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경력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 건설이라는 남양주시의 가장 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딱 맞춤’이라며 도시건설 전문가임을 강조했다.실제 안 전 위원장은 건축과 건설 분야 4개 기술사를 보유한 재원으로 오랫동안 교수생활에 이어 현재는 건국대에서 건축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안 전 위원장은 이렇듯 학계출신이지만 정치권에도 발을 들여
옷을 껴입고 또 껴입어도 한기가 뼛속까지 파고드는 19일 아침.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맹추위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아침 유세를 펼치는 여성 총선주자들이 있었다.현재 남양주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19명. 이 가운데 여성 주자는 단 3명이다. 남혜경 전 시의원과 민정심 전 시의원 그리고 최민희 현재 국회의원.남성주자들이 망설이면서 이른 아침 일정을 포기하는 마당에 이들 3명의 예비후보들은 맹추위가 엄습하는 이날 어두컴컴한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표심을 두드렸다.먼저(예비후보등록순, 가나다순) 남혜경 전
이삼순(53. 더민주)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으로 4.13 총선에 나설 예정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이 전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정가로부터 꾸준한 총선출마 제의를 받아 왔으며, 지역의 안철수계 인물들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부의장은 당초 더민주당의 타이틀을 달고 남양주 병구(신설구)에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러브콜을 받는 등 주변 여건이 변화하면서 고심 끝에 신당행을 결정했다.이 전 부의장은 이르면 주초 더민주당을 떠날 예정으로, 주중 국민의당에 입당한 뒤 당이 공식 출범
우여곡절 끝에 복당이 마무리된 송진호(46. 새누리) 변호사가 총선 출마 의지를 접고 구리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송변은 2013년 해피체인지 대표를 맡으면서 공정성 시비를 막고자 탈당했다가 올해 4월 복당을 신청했으나 복당이 보류돼 최근 무소속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최근까지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송변은 "해당행위를 한 적도 없는데 복당이 보류됐다"며 지역 당협에 강한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송변의 복당은 이달 7일 열린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송변에 따르면 송변 1인만을 두고 열린 심사에서 최종 복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1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윤 의원은 국회 기재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농어민 등이 주로 사용하는 조합법인의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을 연장하는 등 농어민 지원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감사패를 받게 됐다.윤 의원을 비롯한 기재위 위원들은 2012년 농협 등 조합법인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 연장과 조합법인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일몰 연장, 2014년 농협 등 조합법인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폐지 정부안 수정, 2015년 조합법인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 연장 등 농어민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