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남양주권역 취재, 보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는 김병주 의원 ©구리남양주뉴스
5월 9일 남양주권역 취재, 보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는 김병주 의원 ©구리남양주뉴스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남양주시 출마가 알려진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권역 등에서 취재, 보도를 하는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공식 기자회견은 아니고 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사성장군 출신으로 지난 총선 때 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해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는데, 내년 총선 출마지로 남양주을 선거구를 선택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 인근인 태릉 소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생활하던 때를 얘기하며, 별내, 진접 등에서 자주 행군을 하던 사관생도 일과 등 남양주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쪽에서 가장 잘 아는 지역이 남양주다. 애정이 있다. 남양주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진접역 인근에 사무실을 얻었고 별내동에는 후원회사무실을 준비하고 있다. 또 현재 사는 노원구에서 남양주 진접역 인근으로 오기 위해 집도 물색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달부터 각종 지역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는 등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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