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남양주시 9개 조합 선거 결과 '4곳 물갈이'

승인2023.03.10 10:16l수정2023.03.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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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양주지역 당선자 현황(표=남양주시선관위, 편집=구리남양주뉴스)

[초선] 별내농협 구본국, 수동농협 어구용, 와부농협 박만순, 진건농협 손성환
[재선] 구리농협 최점수, 미금농협 김우겸, 진접농협 최용구
[3선] 남양주축협 이덕우, 화도농협 최상복

구리남양주 9개 농축협의 조합장이 정해졌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구리시에는 구리농협 한 곳이 있는데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최점수(재선) 후보가 구리농협 지점장 출신인 원종현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남양주지역에선 8개 조합 선거가 치러졌다. 이 중에서 미금농협, 남양주축협 선거는 후보가 각 1명이어서 선거를 하지 않고 당선자가 나왔다.(미금농협 김우겸(재선), 남양주축협 이덕우(3선))

나머지 남양주 6개 조합 선거에선 초선이 4명이나 나왔다. 별내농협 선거에선 3선의 현 조합장인 안종욱 후보가 별내농협 지점장 출신인 구본국(초선) 후보에게 크게 져 4선에 실패했다.

후보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았던 수동농협 선거는 비교적 골고루 표를 나눠 가졌는데, 어구용(초선) 후보가 현 조합장인 류재성 후보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핫 포인트였던 와부농협도 큰 변화가 생겼다. 당초 예상을 깨고 박만순(초선) 전 와부농협 상무가 4선에 도전한 현 조합장 조복환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진건농협 선거에선 두 후보가 치열하게 표를 나눠 가졌는데, 진건농협 상무를 지낸 손성환(초선) 후보가 현 조합장인 안성기 후보를 근 10%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원사이드한 게임이었던 진접농협, 화도농협 선거는 현 조합장들인 진접농협의 최용구(재선) 후보와 화도농협의 최상복(3선)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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