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선관위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양주선거 투표소를 확정했다.

남양주는 7개 농협 선거와 1개 축협 선거가 치러지는 곳으로, 일반 투표소가 13곳, 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한 특별투표소가 1곳이다.

선거일에 코로나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투표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일시 외출해 투표하고 즉시 귀가하면 된다.(양성통지 문자 지참)

투표는 어느 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남양주선관위 따르면 통합명부시스템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속한 농협의 투표소가 아니더라도 관내 가까운 어떤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남양주선관위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6일 선거인원 9,647명을 확정했다.

유권자는 진접농협 2,311명, 화도농협 2,086명, 와부농협 1,867명 등 순이다. 유권자는 남성(6,925명, 71.8%)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여성은 약 30%(2,719명, 28%)였다. 그밖에 법인 3곳이 있다.

후보자, 투표소 주소 및 위치(지도보기)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홈페이지(infojh.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양주 투표소 현황(표=남양주시선관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양주 투표소 현황(표=남양주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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