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확포장, 고시 나려면 장기간 소요

승인2023.01.17 10:46l수정2023.0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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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방~연하 간 도로확포장공사 노선계획

당초 남양주 수동면 내방리에서 가평 상면 연하리 수원산까지 8.2km를 확포장하는 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확포장 사업은 타당성 때문에 공사 구간이 대폭 축소됐다.

경기도에 의하면 공사 시작 지점은 내방리로 동일하지만 종점은 상면 상동리(청석골)로 2.6km만 사업이 추진된다. 해서 사업명은 내방~연하지만 실 사업 구간은 내방~상동이다.

설계는 22년 7월 시작했다. 설계가 어느 정도 나오면 각종 평가(부대용역들)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는데, 최종 이 절차가 마무리되기까지는 최소한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설계가 다 됐다고 해서 보상 절차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도로구역변경결정 고시가 나야 최종 사업 승인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25년은 넘어야 보상 절차가 개시될 전망이다.

도는 3년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설계용역 말고 개별적으로 분리발주해야 하는 부대용역이 많다. 고시까지 받으려면 장기간 걸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건설본부는 이달 11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이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기서는 도의 계획노선에 이견을 낸 주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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