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국대회 우승했는데 돌연 ‘구리시 리틀축구단’ 해체?

승인2022.09.26 06:03l수정2022.09.26 06: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구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신동화 의원(사진 제공= 신 의원)

신동화 의원, 2020년 해체된 구리시 리틀축구단 재창단해야

구리시 리틀축구단을 재창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지난 22일 집행부 행감에서 지적한 바에 의하면 구리시 리틀축구단은 창단 후 우수한 성적을 냈으나 2020년 창단 4년 만에 돌연 해체됐다.

신 의원은 2016년 제정된 조례에 의해 창단된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해체됐다면서,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 구리시 리틀축구단을 재창단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낸 성적은 실로 인상적이다. 2017년 창단 다음 해부터 해마다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 구리시 리틀축구단 추진 경과 및 성과 ▲ 2016.10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운영 조례 제정 ▲ 2017.12 구리시 리틀축구단 창단 ▲ 2018.06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0) 준우승 ▲ 2018.08 제12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2) 우승 ▲ 2018.09 제8회 가평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2) 우승 ▲ 2019.04 거창군수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2) 준우승 ▲ 2019.04 제2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2, 13) 준우승 ▲ 2019.05 제9회 가평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2) 우승 ▲ 2019.06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소년부 우승 ▲ 2020.04 구리시 리틀축구단 해체

신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996년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창단돼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유소년 야구 육성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2016년에 제정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운영조례에 의해 창단된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리틀K리그 우승,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소년부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시 재정 부담과 홍보 효과 미흡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해체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운영 조례가 아직도 폐지되지 않았다. 조례의 규정에 따라 리틀축구단은 반드시 재창단돼야 한다. 지도자와 단원 구성 및 운영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의원 선수 구성에 있어서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 “구리시 리틀축구단의 재창단을 통해 저소득층 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까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축구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50, 5-608  |  대표전화 : 031) 576-2955, 010-7703-1986
등록연월일: 2014년 12월 5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1127  |  발행인·편집인 : 남성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운
Copyright © 2022 구리남양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