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년도 본예산은 전년대비 9% 증액된 2조718억원이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은 2022년도 본예산안을 16일 제28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1개 사업 13억1400만원을 감액, 예비비로 편성해 수정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제2차 정례회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도 했는데 자치행정위원회가 264건을 지적했고, 산업건설위원회 124건을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과 행감 외 조례안, 규칙안, 동의안 등 46건의 안건도 처리됐다.
특히 내년 1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사무기구 설치 및 사무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관련 규칙 등도 대폭 제·개정됐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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