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안산 추모현장 기록

[2014년 4월 16일, 지금으로부터 꼭 1년 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청해진 소속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돼, 탑승객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본지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해 5월 안산 합동분향소와 단원고, 추모집회 현장을 취재한 영상을 통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추모 리본을 손으로 쓸며 분향소로 행하고 있다.(사진=구리남양주뉴스DB)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추모 리본을 손으로 쓸며 분향소로 행하고 있다.(사진=구리남양주뉴스DB)
상주로 보이는 남성이 추모객을 맞으며 슬픔을 참고 있다.
상주로 보이는 남성이 추모객을 맞으며 슬픔을 참고 있다.
분향을 마친 한 시민이 분향소를 나서면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분향을 마친 한 시민이 분향소를 나서면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합동분향소 모습
합동분향소 모습
분향을 마친 한 여성이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분향을 마친 한 여성이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노란 띠 잇기 추모에 나선 시민들이 열 지어 걷고 있다.
노란 띠 잇기 추모에 나선 시민들이 열 지어 걷고 있다.
노란 띠 잇기 추모에 참석한 한 여성이 슬픔을 이기지 못해 오열하고 있다.
노란 띠 잇기 추모에 참석한 한 여성이 슬픔을 이기지 못해 오열하고 있다.
단원고 앞
단원고 앞
단원고 추모터에서 한 남성이 슬픔을 참고 있다.
단원고 추모터에서 한 남성이 슬픔을 참고 있다.
추모 행진에 나선 사람들이 '미안합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전단을 치켜들고 걷고 있다.
추모 행진에 나선 사람들이 '미안합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전단을 치켜들고 걷고 있다.
학생들이 안산문화광장에 입장하고 있다.
학생들이 안산문화광장에 입장하고 있다.
또 다른 학생들이 열지어 안산문화광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또 다른 학생들이 열지어 안산문화광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안산문화광장 추모집회에 참석한 학생이 주최 측이 배포한 전단을 읽고 있다.
안산문화광장 추모집회에 참석한 학생이 주최 측이 배포한 전단을 읽고 있다.
2014년 5월 10일 안산문화광장에는 수많은 세월호 참사 추모 인파가 몰렸다.
2014년 5월 10일 안산문화광장에는 수많은 세월호 참사 추모 인파가 몰렸다.
한 행위예술가가 세월호 참사 추모 공연을 하고 있다.
한 행위예술가가 세월호 참사 추모 공연을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추모 퍼포먼스 도중 시민들이 차마 공연 장면을 보지 못하고 숨죽여 울고 있다.
세월호 참사 추모 퍼포먼스 도중 시민들이 차마 공연 장면을 보지 못하고 숨죽여 울고 있다.
학이 돼 돌아 온 학생들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훨훨 날아라 내 새끼들아'
학이 돼 돌아 온 학생들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훨훨 날아라 내 새끼들아'
추모집회에 참석한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오열하고 있다.
추모집회에 참석한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들이 오열하고 있다.
이날 추모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부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이날 추모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부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아 어떻게 이런 일이'
'아 어떻게 이런 일이'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이런 황망할 데가'
'이런 황망할 데가'
'언니, 오빠 빨리 와'
'언니, 오빠 빨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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