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최대 난제 해결 ‘터널 굴착공사 종료’ 21년 개통 박차

진접선 올해 10월 사전점검 및 시운전, 21년 5월 개통 예정 승인2020.03.16 16:23l수정2020.03.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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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정 의원이 터널 굴착공사가 종료된 진접선 2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한정 의원실)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진접선) 공사 중 가장 난공사에 속하는 터널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6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주요 굴착공사가 종료됐고, 현재 보강공사 등 마무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터널공사인 2공구는 난공사 때문에 입찰업체가 없어 2회나 유찰됐고, 2017년 3월에서야 계약자가 선정됐다. 총 4개 공구 중에서 1, 3, 4공구가 2015년 6월 착공된 것에 비해 2년 가까이 사업이 늦어진 것.

진접선 지연의 주요 원인인 2공구 문제는 김 의원의 노력이 문제해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제20대 당선자 때부터 국토부 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그리고 실무자 등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8년 3월에도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진접선 개통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는 2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의 요청을 들은 김 장관은 “터널굴착 공법을 기계굴착과 발파를 병행해 지연 기간을 7개월 정도 단축하겠다”고 답변해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발파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을 감내해주신 넉바위·영서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접선 개통은 지역주민들이 서울로 향하는 교통혁명뿐 아니라 서울에서 별내 카페거리와 왕숙천 그리고 광릉숲을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진접선은 2020년 9월까지 노반, 궤도, 시스템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사전점검 및 시운전(7.5개월)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접선 개통은 2021년 5월로 예정돼 있다.

김 의원 16일 그밖에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추진 일정을 밝혔는데 ▲진접선(4호선)·별내선(8호선) 차질 없는 개통 ▲지하철 4-8호선 연결사업 조기착공(중앙역 신설 포함) ▲8호선 별내면 연장, 청학역 신설 적극 추진이 그것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진접선 2공구 터널 공사 시작구간부터 종료구간까지 직접 확인하고, 002역(오남읍 소재)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정률을 보고받은 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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