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가 17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보건소가 17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보건소가 17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2018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방문보건사업의 특화 전략 부분에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구리시보건소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건강 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등록된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순도순 건강사랑방’, ‘친정엄마 모시기’, ‘홀몸어르신 문화나들이’, ‘홀몸어르신 손주되어 드리기’, ‘건강누리 경로당 운동교실’ 등 다양한 부대사업도 병행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조성과 어르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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