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본청(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금곡동 본청(사진=남양주시)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남양주 슬로푸드 및 슬로라이프 대회가 올해부터는 열리지 않거나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2012년 슬로푸드대회, 2013년 슬로푸드국제대회, 2014년 슬로라이프대회, 2015년 슬로라이프국제대회 등 짝홀로 나눠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번갈아 개최했었다.

남양주시는 행사를 위한 행사 또는 성격이 모호한 행사, 일회성 행사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행사는 향후 지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정소식지인 ‘쾌한도시’도 출간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정보를 집약해서 계간으로 발행하는 것을 관련부서가 현재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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