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2020년, 철도복개 2021년 마무리 목표

북부간선도로 주변 다산신도시 아파트 거주 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다산신도시 구간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산신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북부간선도로 전체 구간에 방음터널이 설치된다. 방음터널 공사(연장 2,100m. 사업비 889억원)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발주돼 2020년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구간을 횡으로 지나는 경의중앙선 철도도 복개된다. 복개된 장소에는 문화공간인 다산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철도가 복개되면 남양주지원‧지청, 중앙도서관, 경찰서, 교육청 등 행정기관들이 한 공간에 배치되는 효과가 있어 종합행정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복개공사는 올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복개구간 길이는 약 440m이고, 복개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약 442억원이다.

다산신도시 횡단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 다산신도시 횡단 경의중앙선 복개 ※ 경기도시공사 주: 도면은 개략 위치표시이며 관계기관협의 및 설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다산신도시 횡단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 다산신도시 횡단 경의중앙선 복개 ※ 경기도시공사 주: 도면은 개략 위치표시이며 관계기관협의 및 설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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