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19일 각 행복센터별 발대식
남양주시 8개 행정복지센터 권역에 향토방재단이 조직됐다.
각 지역 단체들이 그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취지인데 남양주시는 이런 통합 및 연합 방재단의 이름을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으로 명명했다.
향토방재단에는 주민자치위, 이통장협 등 행정유관단체들은 물론 의료・노인・장애인・아동・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아파트 관계자, 의사회, 한의사회 등 제 단체가 거의 빠짐없이 참여했다.
향토방재단은 예방·대비반, 대응반, 복구반으로 구성되며, 각 반에는 역할에 맞는 단체들이 다수 참여하게 된다.
예방대비반에는 이통장협, 의료・노인・장애인・아동・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아파트 관계자 등이, 대응반에는 의사, 한의사, 약사, 숙박 관계자 등이, 복구반에는 건설 및 청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남양주 8개 향토방재단은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각 행복센터별로 발대식을 개최한다. 향토방재단 단장은 각 행복센터 선터장이 맡게 된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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