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성된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이 첫 행보로 16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 7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발대식 후 평내동에 건설중인 D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향토방재단은 관련분야 전문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 건설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이석우 시장은 “대형공사현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도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도 향토방재단의 일원으로 공사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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