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시의회서 2018년도 시정방향 연설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 구현할 터 승인2018.01.31 03:12l수정2018.01.3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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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연설 하고 있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남양주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30일 남양주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남양주 시정방향을 연설했다. 다음은 이 시장의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67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남양주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박유희 의장님과 원병일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그 이름만큼 풍족하면서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에는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고 자부합니다.

우선, 행정복지센터 전면 개청을 통해 각종 규제로 생활권이 분산된 우리시의 다핵도시 지역특성을 살린 행복 텐미닛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키고,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 혁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능형 도시전략 남양주 4.0 비전을 선포한바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하면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진건 지역에 추진 중인 자족형 공공지원 주택사업, 진관 산업단지, 그린스마트밸리를 연계하여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4차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할 수 있는 자족도시 산업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는 나라 안팎으로 남양주시 행정력과 시민의 힘을 보여준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입니다. 5일간 69개국 2만 1천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한 총 37만여 명이 방문하여 '제 속도의 생활미학' 슬로라이프 문화를 세계적인 운동으로 펼쳐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OECD 챔피언 시장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도시 경쟁력 강화와 불평등 완화를 위해 추진한 희망케어 복지시스템과 행복 텐미닛 등 시민중심의 정책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입니다. 정부 평가에서도 행정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어려운 이웃지원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혁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남양주시장으로서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시민과의 약속은 시정의 확고한 의지이자 뚜렷한 목표였습니다. 목표를 향한 지난 10만 시간의 긴 항해는 오로지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 남양주를 향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맞춤 시정에 온 정성을 기울이며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 구현을 위해 2018년에도 힘찬 항해를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신성장동력을 새롭게 발굴하겠습니다. 민선 6기 3년 동안 확보한 국비와 도비는 1조 3천 7백8십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금년에도 역점사업에 필요한 국·도비와 각종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외부재원을 확보하겠습니다.

자족도시 선순환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수도권 동북부 최고의 4차 산업 거점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첨단기업 유치와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과 소비가 증가하고 지방재정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능형 도시 통합관리 시스템을 준비하고 견실한 기업 육성과 첨단 산업시설을 유치하여 질 높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직장과 주거기능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금년 1월 신설한 스마트시티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행정과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행정복지센터별로 향토방재단을 운영하겠습니다. 행정 중심의 재난대응, 복구체제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화재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잘 알아 둔다면, 위기의 순간에 자신은 물론 타인의 소중한 생명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설 연휴대비 화재예방 대책으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숙박시설 그리고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에 대한 대처 방법뿐만 아니라 화재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화재예방 안전대책 매뉴얼을 만들어 시민과 안전점검 시설 등에 제공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행정복지센터별로 모두 개소하여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통합하고, 특화 프로그램과 모바일 헬스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지대상자와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책임지겠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거나 교체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증차 등 편의시책 확대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기능 고도화, 첨단교통관리시스템과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와 도로관리체계를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진접선,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과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입주가 시작된 다산 신도시에는 노선버스와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여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 활력을 제고시키겠습니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올해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특화지역으로 조성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이와 함께 금곡동 군장마을 기반시설 정비, 오남읍 호수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물과 공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왕숙천과 홍릉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별 소하천 관리를 시민주도로 해결하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전환하여 지역특색과 주민의견이 반영된 소하천 친수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우리시만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신설하고 도시대기 측정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도로변 대기오염 전광판과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노후 경유 차량 조기폐차와 전기자동차 구입비용,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임차비용을 지원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행정복지센터별로 모두 개소하여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통합하고, 특화 프로그램과 모바일 헬스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지대상자와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책임지겠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 최고의 도서관을 조성하겠습니다. 국·공립과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전국 5위권 규모의 중앙도서관과 화도천마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은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책 읽는 시민, 다산의 도시를 만들고, 지능형 도시 전략에 맞는 스마트 독서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시스템을 시민이 디자인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생태계를 조성하고, 보건·복지·고용이 연계된 희망케어 복지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으며, 브랜드가 있는 테마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일자리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행복 텐미닛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체육·문화·학습·복지·행정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여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살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내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행복 텐미닛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18년은 정약용 선생이 유배에서 풀리고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약용, 마침내 고향에 돌아오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프로젝트를 연중 다양하게 추진합니다.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남양주시 1,800여 공직자는 앞으로도 인구 100만 명품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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