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남양주시 '문화가 있는 취업박람회'(사진=남양주시)
6월 8일 남양주시 '문화가 있는 취업박람회'(사진=남양주시)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양주시의 ‘문화가 있는 취업박람회’가 성공리 완료됐다.

31개 기업으로부터 제공된 일자리는 357개로 1,000명이 넘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가 현장에 몰렸고 이중 채용이 결정되거나 2차 면접이 확정된 인원은 150명에 달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일부기업은 현장에서 추가 구인을 하기도 했다. 참가자 중 600여명이 면접을 봤고 694명이 구직등록을 신청했다.

이제창 남양주시고용복지센터장은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계층별, 직종별 구인 및 구직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현장에서 구인을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구직자 알선 및 구직자 동행면접으로 구인을 충족시킬 방침이다.

구인과 구직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구인과 구직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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