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녀’ 프랑스 장애인 올림픽 우승

승인2016.03.30 11:10l수정2016.03.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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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녀 선수 훈련 모습(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양주 시민인 김옥녀(58)씨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공예부문 바구니 만들기에서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2010년 풀집공예를 접하는 등 공예부문에 대한 경험은 그리 길지 않으나 특유의 끈기와 예술정신을 발휘해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바구니 만들기는 등나무를 사용해 바닥을 엮고 줄을 잘라 바구니의 몸통과 굽 등을 만드는 풀집공예로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된 작업 능력이 요구된다.

김 선수는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노력의 결실을 금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랑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는 세계 35개국 5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남양주에서는 정순영(71) 선수와 진점분(58) 선수가 2011년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바구니 만들기 부문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최승철 관장은 김 선수의 금메달 수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받길 바란다며, 장애인 기능향상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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