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총선이 새누리당 박창식, 더민주당 윤호중, 국민의당 정경진의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당은 9일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경진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으며, 더민주당은 11일 4차 공천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윤호중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다.

새누리당은 12일 4차 공천심사를 발표하면서 박창식 예비후보를 단수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3인은 각 당을 대표해 본선에 나설 주자들로, 무소속 출마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구리시 총선은 이들 3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구리시에서는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 각 당에서 이들 3인만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해 최종 본선 주자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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