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내가 ‘왕’ 이범준・신은주

경기도, 매월 2명씩 우수 직업상담사 선정 승인2015.07.12 11:44l수정2015.07.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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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준(右) 상담사, 신은주(左) 상담사(사진=경기도)

이범준 상담사, ‘동행면접’ 30명 구직 성공 귀감

일자리 창출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직업상담사는 앞으로 우수 직업상담사 인증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직업상담사 취업실적 유공자 표창 계획에 따라 공적이 탁월한 상담사를 매월 2명씩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달 베스트 직업상담사는 구리시와 용인시에서 나왔다. 구리 일자리센터의 신은주(42) 씨와 용인 일자리센터의 이범준(50, 여) 씨가 그 주인공으로, 두 사람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일자리를 찾아준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선사했다.

신은주 직업상담사는 포화된 구인시장 해소와 고용촉진일 위해 구리의 인접지역인 남양주시·광진구·중랑구를 비롯한 홍천군·춘천시까지 구인처를 확대해 구리시 고용률 신장에 큰 기여를 했다.

신 씨는 취약계층 취업지원과 전 계층에 대한 구직 개별상담, 계층별 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의 성공적 운영 등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방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범준 직업상담사는 동행면접의 위력을 몸소 보여준 상담사다. 이 씨는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구직활동에서 동행면접을 실시해 무려 30명을 취업시키는데 성공했다.

동행면접은 일자리센터 직원 등이 구직 희망자와 함께 직접 구인처를 찾아 면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심적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구인처 또한 공신기관의 요원이 직접 면접을 지원하기 때문에 믿고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기관과 구인처의 상호 신뢰 가운데 구직이 성사될 경우 꼬리를 물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우가 많다. 먼젓번 구인에 만족한 사업주가 일자리센터 등 기관에 지속적으로 구인을 요청하는 것.

이씨는 또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센터 교육장을 면접장으로 제공해, 면접을 본 197명 가운데 120명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범준 상담사와 신은주 상담사가 맹활약한 용인시와 구리시의 경우 취업률과 구인률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신장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우수한 직업상담사를 추천받은 후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월 2명의 상담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일자리 활성화, 취업률 제고,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 등이다.

한편 현재 경기도에는 591명의 직업상담사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박봉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주는 요원들은 이 시대에 가정을 구하는 수호자나 다름없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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