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고용복지+센터 일자리센터 등 노력 결실

남양주시가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7월 16일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하고 있는 남양주시 관계자(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7월 16일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하고 있는 남양주시 관계자(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2014 일자리 창출 유공’과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 이어 또 일자리 관련 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일자리 창출에 강한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이와 같은 상은 남양주고용복지+센터의 노력이 뒷받침돼 나타난 결과로, 특히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의 헌신이 일자리 창출을 높이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상담사들은 구직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행면접 등 생활 밀착형 구직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속적인 1대 1 관리로 최종 구직에 이를 수 있도록 끝까지 구직자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울러 남양주고용복지+센터 내 고용센터와 복지지원팀의 활약도 돋보였다. 구직활동에 전념하고 싶어도 여러 여건 때문에 힘들어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재정환경을 개선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했다.

전국에서 최초 설치된 남양주고용복지+센터는 그동안 나뉘어져 있던 구직와 복지분야의 센터들을 합친 융복합 기관으로, +센터 설치 이후 획기적으로 구직률이 개선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최고의 복지가 고용이라는 자신의 신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시민들과 함께 ‘일자리 천국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대회에서 일자리, 청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공약이행, 주민소통 6개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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