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장맛비 ‘해갈에 도움 안돼’

기상청, 7~9월 기상 전망 승인2015.06.23 18:20l수정2015.06.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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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제주도와 전남부터 장마 시작(한국 주변 기압계와 장마전선 이동 예상 모식도=기상청)

기상청이 7월에서부터 9월까지 3개월치 기상 전망을 내놨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지만 지역별로 차이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7월은 대체적으로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흐린 날이 많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8월은 상층 한기의 남하에 따른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역시 지역 편차가 크겠다.

8월 기온은 예년에 비해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9월 기온도 예년에 비해서 낮은 수은주를 보이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겠다. 

9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엘니뇨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7~9월 동안에도 계속 엘니뇨가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마전선 영향으로 6월 24일 낮에 제주도와 전라남도부터 비가 시작돼 25일 밤에는 충청이남까지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어 26일에는 북쪽으로 상층기압골이 지나면서 강수구역이 서울, 경기, 강원도까지 확대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27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그러나 비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28일경 제주도 남쪽 해상(북위 30도 부근)으로 장마전선이 남하, 30일경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7월 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하지만 이번 비는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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