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매월 2・3주 금요일 운영

남양주고용복지⁺센터가 19일부터 ‘이동 노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 노동상담실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소속 변호사와 공인노무사가 남양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을 상담하고 법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남양주시 지역 주민은 노동법상 권리침해가 발생한 경우 고용노동지청이 있는 의정부까지 가야 했었다.

하지만 이번 이동 노동상담실이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 설치되면서 임금체불과 부당인사, 부당처우 등 각종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을 가까운 관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고용복지⁺센터장은 “이동 노동상담실 운영으로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소양을 갖춘 변호사와 공인노무사의 법률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행정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이동 노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 노동상담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양주고용복지⁺센터(031-560-199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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