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죽 보합을 기록하다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부동산R114가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22일(시세 기준일) 보합 이후 계속 보합을 기록하다 7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 부동산R114 남양주 아파트 매매: -0.02(12.15)→0.00(12.22)→0.00(12.29)→0.00(1.5)→0.00(1.12)→0.00(1.19)→0.00(1.26)→0.00(2.2)→-0.02(2.9 설 명절로 2월 7일 발표)
2월 9일 수치는 조사 대상인 ‘경기·인천 주요 지역’(인천과 경기도 27개 시군) 중에서 하위 3위에 속하는 것으로, 인천+경기 27개 시군=28곳 중에서 마이너스는 6곳이다.
※ 부동산R114 조사 2월 9일 시세 기준 경기·인천 주요 지역 아파트 매매의 마이너스 지역: 안성(-0.05), 양주(-0.03), 인천(-0.02), 남양주(-0.02), 의정부(-0.01), 화성(-0.01)
이와 비슷한 양상은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이 2월 8일 발표한 2024년 2월 1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의 수도권 지역 주간 아파트 변동률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매매는 연속 4주 –0.10을 기록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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