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7월 6일 남양주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이계문(오른족)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 임명(사진=남양주도시공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7월 6일 남양주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이계문(오른족)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 임명(사진=남양주도시공사)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6일 남양주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남양주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신임 사장은 경기도 가평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 경제부처의 주요 직위를 거쳤고,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었다.

이 사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취임사에서 “남양주시가 슈퍼 성장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전환기임을 직시해 우리 공사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경영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남양주도시공사」라는 캐치프레이즈의 실천을 위해 고객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진정성, 투명성, 전문성을 근간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센트럴N49 등 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시공사의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변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장의 임기는 2023년 7월 6일부터 2026년 7월 5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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