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막바지 열기가 뜨겁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모두 각 당 후보들이 모든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이준석 당대표가 5월 30일 오후 구리시와 남양주시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막판 세를 모으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의 남양주시 방문을 취재했다. 이 대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와 남양주시 호평평내역 1번 출구 쪽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했는데 시민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이 대표는 상가를 돌고 나서 자리를 뜨기 전 주 후보에게 “될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이는 현장 분위기를 보고 한 얘기로 보이는데, 주 후보는 “꼭 당선돼서 우리지역으로 초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다음은 현장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컷들이다. 이 후보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않았다. 많은 시민들이 연이어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이 대표의 방문에 호평동 거리가 한때 후끈 달아올랐다.(컷의 제목은 가상)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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