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주광덕 후보, 김은혜 후보 정책협약(사진 제공=주광덕 캠프)
5월 22일 주광덕 후보, 김은혜 후보 정책협약(사진 제공=주광덕 캠프)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동으로 추진할 남양주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주광덕 캠프에 따르면 5월 22일 오후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합동 유세에서 두 후보는 ‘경기도지사-남양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을 맺었다.

주캠은 정책협약 내용도 밝혔는데, 정책협약식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① GTX B노선(송도-마석-춘천) 연장
② GTX-E·F 노선 신설
③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미연결구간 완성 조속 추진
④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철폐
⑤ 공영주차장 8개소 조성
⑥ 경기동서(고양시 연결) 고속도로
⑦ 복합공간(친수+문화)의 하천정원화 사업 추진
⑧ 대형 종합병원 유치
⑨ 남양주 문화재단 설립 검토
⑩ 시립국악공연장 건설 검토」

주 후보는 “서울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경기특별도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그 새로운 역사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손잡고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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