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난해 언어·발달장애 위험 영유아 329명 조기 발견 치료 연계

승인2022.01.20 08:55l수정2022.01.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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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사업 상담업무추진 체계도(표 제공=경기도)

2021년 3월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에 입소한 지연이(가명, 만 2세)는 눈 맞춤도 잘 안 되고 또래와 상호작용이 거의 없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연이 부모에게 경기도의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권했고 지연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조기 발견됐다.

경기도는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지난해 처음 시작했고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도는 장애로 아직 판별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면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은 영유아인 ‘장애위험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추진 경위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학 영유아 보호자나 어린이집이 신청하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30여명의 발달지원상담원이 무료 선별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3,711명의 영유아에 대한 발달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어린이집 의뢰가 2,856명, 가정(보호자) 의뢰가 855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만 2세 1,170명, 만 3세 1,068명, 만 1세 542명, 만 4세 491명, 만 5세 401명 등이다.

도는 접수된 영아에 대해 비대면 상담 3,102건, 대면 상담 1,162건을 수행했고, 언어‧발달 장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영유아 329명에게 치료를 연계했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교사, 부모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담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군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도내 영유아 대상 공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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