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전달(사진=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월 9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전달(사진=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리물류(대표 안대영)가 남영주자시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와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현철)에 KF-80 마스크 각각 1만2천장, 총 2만4천장을 후원했다.

남영주자시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안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바 있다.

안 대표가 후원한 마스크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마스크가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의 코로나 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준 우리물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위한 후원 연계 및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준 우리물류 안대영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에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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