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당 평균 취업시간 39시간, 통계 40년 이래 최저

승인2021.03.03 09:10l수정2021.03.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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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당 평균 취업시간(그래픽=사람인)

지난해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시간으로 사상 최초 40시간 밑으로 내려갔다. 일시휴직자 수도 전년 대비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20년 취업시간별 취업자 수’를 분석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2019년 40.7시간보다 무려 1시간 42분(1.7시간)이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0년 이래 가장 큰 폭의 감소이다.

남성은 41.5시간으로 지난해(43.2시간)보다 1시간 42분(1.7시간) 줄었고, 여성은 35.6시간으로 지난해(37.4시간)보다 1시간 48분(1.8시간) 감소했다.

주당 취업시간은 산업별 차이가 있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광공업 ▲제조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42시간으로 동률이었다.

그다음은 ▲전기·운수·통신·금융(41시간)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39시간) ▲건설업(38시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36시간) ▲농업, 임업 및 어업(35시간) 순이었다.

사람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일시휴직자 수가 특히 증가한 점도 주목할만하다'고 했다.

일시휴직자는 취업자로 분류되나 사업 부진·조업 중단, 병이나 사고, 연가·휴가, 육아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휴직한 사람을 말한다.

2020년 전체 일시휴직자는 83만7천명으로 2019년(40만7천명)보다 43만명(105.7%) 증가했다.

남성이 33만8천명으로 전년 대비 17만5천만명(107.4%) 늘었고, 여성은 49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25만5천만명(104.5%) 증가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증가 비율은 낮았으나 인원수 증가폭은 16만1천명이나 더 많았다.

산업별 일시휴직자 수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134%)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128.6%)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112.4%)은 100%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고 ▲광공업(75.5%) ▲제조업(75.5%) ▲전기·운수·통신·금융(67.9%) ▲건설업(46.7%)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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