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지역구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원을 확보했다.
▲호평동 도로확포장 및 인도교 설치사업 10억원(총사업비 19억원) ▲평내동 보행로 설치 9억5천2백만원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 4억5천만원 ▲화도읍 묵현천 인도교 설치사업 15억원(사업비 전액)
호평동 도로확포장 및 인도교 설치사업은 호평동 주평강교회~호평휴먼시아6단지‧우림아파트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도로 인근지역인 우림아파트, 힐링수, 삼우빌라 방면 좌회전 차선을 확보하는 사업도 포함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 중에서 10억을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에 설계를 시작,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내동 211-3번지 일원 보행로 설치공사는 평내주민센터에서 약대울천으로 이어지는 보행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9번길 에코피아 수직정원 사업은 평내동 일대 옹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셉테드 효과와 함께 주민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화도읍 묵현천 인도교 설치공사는 기존 징검다리를 대체하는 인도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묵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화도 창현리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예상된다.
한편 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 의원의 지역구 사업 예산 확보는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원팀을 이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