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김정화 정의당 여주양평위원장, 오른쪽 장형진 정의당 남양주위원장

장형진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이 최근 실시된 정의당 2020년 동시당직선거에서 남양주시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됐다.

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구리시에서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남양주시에서만 지역위원회가 꾸려지게 됐다.

구리·남양주·양평으로 범위를 넓혀 보면 남양주와 양평(여주)에서 위원장이 배출됐다.

여주양평 선거구에서는 김정화 경기도당 노동위원장이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위원으로도 당선됐다.

새로 출범하는 도당(신임위원장 황순식)은 노동, 여성 등 부문 위원장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해 김정화 위원장은 6기 도당에서도 노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의원 선거도 치러졌다. 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박재형씨와 전민재씨가 당선됐고, 여주·양평·포천·가평권역에서는 김세윤씨가 당선됐다.

박재형·전민재 대의원은 남양주위원회 당연직 운영위원으로도 참여하며, 김세윤 대의원 역시 여주양평위원회 당연직 운영위원으로도 참여한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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