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원이 지난 16일 시의원, 공사 관계자,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관하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이 지난 16일 시의원, 공사 관계자,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관하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행위 소속 김원기(민. 의정부4) 의원이 1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안지찬·이계옥 의원, 고산종합사회복지관·LH·의정부시 관계자와 24일 개관하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의정부시 정음로15 정음마을 201동에 소재한 복지시설로 지상 1층(연면적 555.69㎡) 규모이며, LH가 고산지구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아파트 혼합단지에 무상임대로 설치한 것이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설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나서,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휠체어 사용 어르신)를 위해 ▲경로식당 출입구 이용 편의시설(경사로 설치) ▲경로식당 앞 데크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지찬·이계옥 시의원은 일부 시설 개선과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권유하는 한편 노령 인구 증가로 복지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기 의원은 이용불편 사항 사전 개선과 안전장치 시설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맞춤형 복지관으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주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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