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판로개척 지원 등 목적

경기도가 도내 여성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유통망 입점 노하우를 공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는 오는 21일(화) 광교테크노밸리 내 R&DB센터 1층 대교육장에서 열리는 ‘2015 경기도 여성기업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수출 및 해외마케팅 실무 ▲오픈마켓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유통마케팅 전략 및 실무 ▲여성기업 상품개발 포인트 및 우수상품 개발사례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가한 여성기업은 대형유통점 고정입점 등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도와 중기센터가 금년 하반기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역 4개 주요매장(수원점, 성남점, 고양점, 삼송점)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상품전’에 참가할 경우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의 대형유통망 성공 입점 등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수출 및 내수분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여성기업 CEO와 임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yslhk@gsbc.or.kr) 또는 팩스(031-259-6180)로 접수하면 된다.

중기센터는 참가 기업이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마감시한은 4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여성기업인의 역할과 영향력은 커졌으나 아직 판로개척에 애로가 많다’며, ‘실제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확대 실시하고, 대형유통망 입점 등 판로확보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센터 SOS지원팀(031-259-61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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