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남양주시 공공도서관과 실외 공공생활체육시설이 제한적으로나마 운영이 다시 시작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관내 11개 모든 공공도서관과 80개 실외 공공생활체육시설이 각각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공공도서관은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도서대출과 반납이 되지 않는 점 기억해야 한다.

부처님오신날(4월 30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은 휴일이지만 도서대출과 반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실외 공공생활체육시설은 4월 25일부터 운영이 재개되는데 남양주시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재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의한 것이다. 5월 5일께 정부 방침이 새로 나오면 다시 그에 맞춰 운영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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