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우수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윤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일본 경제보복 대응 ▲국민안전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구리시 등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문제 해결 등을 심도 있게 짚어봤다.

특히 한일 양국의 영공통과료를 비교해 십수 년째 방치되다시피 했던 불합리한 영공통과료 문제를 지적하고 전면 개선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국제기구 보고서를 통해 제주 남방항로의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비정상적인 항로체계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구리시 관련 교통문제도 꼼꼼하게 챙겼다. GTX-B 노선, 구리-안성고속도로 등의 개통 효과를 공개하고 6호선 연장, 토평삼거리 입체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해 정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낸 것.

윤 의원은 중규모 개발사업 시에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법안 발의 및 국감 질의를 통해 실제 국토부 정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 의원은 그밖에 일제 왜곡 자연지명, 고속도로 미세먼지,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일본 불량자동차 리콜 문제, 벽제터널 인증샷 과태료 문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물류혁명‧스마트시티‧스마트역사 등도 짚어봤다.

윤 의원은 “항상 정쟁이 아닌 정책, 일회성 이슈가 아닌 민생과 맞닿아있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20대 국회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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