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초등학교 3, 4학년부 유소년 배구팀이 12월 7~8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KOVO컵 전국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 다산초등학교 3, 4학년부 유소년 배구팀이 12월 7~8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KOVO컵 전국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 다산초등학교 3, 4학년부 유소년 배구팀이 12월 7~8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KOVO컵 전국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다산초는 전국 26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예선전, 14강전, 8강전, 4강전, 준결승, 결승에서 모두 2대 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선철승 교장은 “개교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설학교에서 그동안 꾸준히 지도해온 스포츠클럽 배구활동이 이번에 큰 결실을 거두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다산초는 KOVO(한국배구연맹)의 지원을 받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배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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