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제안 치안서비스에 반영할 터
남양주경찰(서장 최정현)이 지난 2월 5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BAND)’로 시민과 소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경찰‘이라는 제목의 밴드를 통해 치안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을 참고로 치안서비스 제공에 반영 할 계획이다.
밴드에 참여하고 있는 별내동 유모 씨는 ‘경찰서에 직접 가지 않고도 우리 지역의 치안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유익한 정보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낼 수 있어서 참 유용하다’고 써 본 소감을 밝혔다.
최정현 서장은 ‘스마트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에게 책임을 다해 남양주 지역이 안전하고 유쾌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밴드 검색창에 ‘남양주경찰서’로 검색 후 가입 신청을 하면 바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112종합상황실(031-579-8229) 또는 경무계(031-579-8322)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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