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품은 마을’ 등 금곡동 제 단체들이 8월 10일 홍릉천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황제를 품은 마을’ 등 금곡동 제 단체들이 8월 10일 홍릉천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황제를 품은 마을(이희문 대표)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10일 금곡동 소재 홍유릉 후문에 모여 ‘홍릉천변 새단장 하는 날’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9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하모니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잡초 뽑GO, 꽃 심GO, 벽화 그리GO'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천마중, 금곡중 학생 및 학부모, 홍유릉상점가 상인회,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사나래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하는 봉사활동보다 더운 날씨로 인해 힘은 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면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문 대표는 홍릉천변을 새롭게 단장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금곡역사문화공연조성, 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활동, 골목상권살리기 활동에 꾸준하게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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