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읍 양오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사진=남양주시)
오남읍 양오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오남읍 양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영오초 어린이보호구역은 정문 주변으로만 노란신호등이 설치돼 있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오남 우회도로까지 노란신호등, 횡단보도투광등, 유색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확충됐다.

또 지역 내 최초로 옐로우카펫과 글씨블록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이 안전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 사업대상지를 신청해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사는 3월 시작돼 이달 마무리됐다.

김양오 교통정책과장은 “올해도 지역 내 48개소에 옐로우카펫을 확대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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