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납읍 관내 연립 및 다세대 전수조사에 나선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사진=남양주시)
오납읍 관내 연립 및 다세대 전수조사에 나선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 가구 발굴을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연립 및 다세대 전 가구(1568세대)에 대해 복지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176개 연립・다세대 동을 돌며 우편함에 안내문을 투입하고, 현장에서 주민복지와 관련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오남읍은 우편함에 넣은 안내문을 보고 전화하는 가구와 협의체 의원이 현장에서 수집한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체는 오남읍 내 모든 아파트관리사무소 총 31개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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