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24일 구리시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간사, 각동대표 11명과 자율방재단 활동지원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실)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24일 구리시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간사, 각동대표 11명과 자율방재단 활동지원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실)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24일 구리시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간사, 각동대표 11명과 자율방재단 활동지원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겨울철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계획 및 운영방안, 자연재해 예방,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 시 대비활동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자율방재단 정용득 단장은 “방재단은 2013년 설립됐다. 피해 발생 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재해예방 및 경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단체운영에 있어 사무실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바닥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차량지원 등 어려움도 있다”며 방재단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임창열 의원은 우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구리시 재해예방과 재난 시 대비활동 등에 관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리시 담당부서와 도의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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