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열린 청소년 진로 박람회 ‘꿈톡’(사진=구리시)
2017년 열린 청소년 진로 박람회 ‘꿈톡’(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오는 5일 구리광장에서 관내 중학생 6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박람회 ‘꿈톡’을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꿈톡은 자유 학기제를 맞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 심리 검사, 직업 가치관 경매, 진로 체험존, 직업인 체험 코너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직업 체험 부스에선 구리경찰서, 웹툰 작가, 사진 작가, 유치원 교사, 수의사, 아나운서, 캐릭터 디자이너, 항공기 조종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5일 꿈톡에선 안승남 구리시장이 청소년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꿈톡은 올해로 16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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