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녹색병원장 지낸 정일용 신임 경기도의료원장

3년간 경기도의료원장과 수원병원장 겸직 승인2018.09.19 16:02l수정2018.09.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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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용 신임 경기도의료원장

구리시 인청동 소재 원진녹색병원에서 원장을 역임한 정일용(57) 국립중앙의료원 이사가 경기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결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일용 이사를 비롯한 2명의 신임 원장 후보를 추천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달 6일 신임 원장을 결정해 18일 임용을 완료했다.

정 신임 원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한양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동안 대한나관리협회 충북지부 관리의사, 한양대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외과장, 원진녹색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는 정 원장이 원진녹색병원 원장 시절 노사문제와 경영적자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효율적 구조개선 등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경영 흑자를 이룬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정 원장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원진녹색병원과 같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는 병원근무 경험이 있고, 노숙인 진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 이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정 원장이 공공병원 성격인 경기도의료원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보인다. 정 원장은 9월 19일부터 3년간 경기도의료원장과 수원병원장을 겸직하게 된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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