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용 방역재료서 인체유해 성분 발견

이재정 인수위, 긴급 전수조사 등 대책마련 착수 승인2018.06.28 18:34l수정2018.06.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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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도민 안전・건강 위협하고 있는 만큼 조속 대책마련 촉구'

이재정 인수위 안전행정분과(위원장 조응천 국회의원)가 그동안 경기도가 방역재료로 사용하던 화학약품에서 인체 유해 성분을 발견했다.

분과는 27일 오전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자치행정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경기도가 그동안 소독제로 써 온 A제품에는 염화벤잘코늄이 함유됐다. 염화벤잘코늄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쓰여 사회적 질타를 받은 바로 그 성분이다.

경기도가 살충제로 사용한 B제품에서도 발암물질로 알려진 람다싸이할로스린 성분이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대학(U.C.-Berkley)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들이 미치는 위험성 연구’에 의하면 람다싸이할로스린은 조사대상 6개 화학물질 중 맹독성이 2번째로 높은 물질이다.

조 의원은 “가습기살균제에 이어 최근 라돈침대까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분과는 인체 유해 성분 발견과 관련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체 유해 화학물질 사용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긴급 실시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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