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삼남매 ‘우리 아버지 자신 평가 야박, 다른 분 칭찬 아끼지 않는 분’

승인2018.06.12 09:22l수정2018.06.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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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가족(사진=예창근 캠프)

선거운동 기간이 거의 다 끝나간다. 후보는 물론 선거를 치르는 구성원들 모두가 고생인데 후보자의 가족이 느끼는 고생은 남다르다. 특히 후보자를 평생 곁에서 본 면면을 시민들이 잘 인식하지 못할 때는 더더욱 아쉬움이 크다.

그래선지 선거기간에는 가족편지가 종종 등장한다.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의 3남매도 SNS에 글을 올렸다. 아버지 예창근에 대해 느낀 주관적인 글이지만 예 후보의 인간됨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다.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정치인도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 한계가 있다. 하물며 타 지역에서 온 경우는 선고공보물로 그 사람이 누군지 다 알 수 없다. 후보자를 선택할 때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삼남매의 담담한 글을 게재한다. 일부 오탈자만 편집해 전문을 싣는다.

[예씨 삼남매가 남양주 시민께 올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이번에 남양주시장 후보 기호 2번으로 나온 예창근 후보의 자녀들입니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죠. 저희 또한 각자 사는 지역에서 우리 지역의 살림과 복지를 좋게 해줄 일꾼을 뽑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순간을 기다리시는 남양주 시민들께 저희 아버지에 대한 평소 저희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1. 부지런한 우리 아버지 예창근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주말이나 휴일에 저희보다 늦게 일어나신 적이 없으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버지가 안계시면 산책, 등산, 운동을 가신 것이고 집에 계시면 책이나 신문을 보고 계셨습니다. 아버지는 새벽에 볼 수 있는 자연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시민들의 치열한 일상을 자주보시며 저희에게도 새벽에만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고요함 이면의 치열함에 대해 많이 말씀해주셨고 늘 본인은 부지런함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부지런함은 30년 넘게 이어져왔고 여전히 아버지는 새벽부터 뛰십니다. 예 후보는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서 늘 부지런히 움직일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늘 공부하는 우리아버지 예 창근

아버지는 늘 수첩을 들고 다니십니다. 스케줄뿐만 아니라 책에서 본 좋은 문구나 여러 매체에서 들으신 좋은 내용들, 아버지가 떠올린 생각, 아이디어들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아버지의 뛰어난 기억력의 원동력이기도 하며, 늘 공부하시는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수첩에서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길' 이라는 글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 우리 아빠가 그냥 좋은 아빠가 아니라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는 아버지란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엄마가 된 딸 두 명도 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남양주 시민께 보여드릴 아버지의 좋은 모습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과정을 거친 결과일 것입니다.

3. 겸손하고도 소신 있는 예창근

아버지는 본인의 행정 경력을 자식들인 저희에게 자랑하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십니다. 아버지는 본인에 대한 평가는 야박하시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보고 배울 점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아버지를 주변 분들은 좋아해주셨습니다. 열린 사고와 관용적인 태도로 유해보이시지만 중요한 순간에 확신이 들면 아버지는 자신의 소신을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십니다. 경상도가 아닌 경기 출신 어머니와 결혼할 때도, 온 가족을 데리고 영국 유학에 도전 하실 때도 아버지의 결단력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습니다. 아버지가 남양주 시장에 도전하시는 지금 저희는 아버지의 확신과 열정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시장이 되신다면 남양주 시민들에겐 겸손하신, 남양주 시민들을 위한 결정을 내릴 때는 소신 있는 시장이 되실 것입니다.

사실 정세가 많이 바뀌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정당의 색이 아버지의 성품이나 능력, 장점과는 어떤 영향이 미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저희 아버지는 남양주를 위해 헌신할 마음과 몸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에 경력과 연륜, 능력이 합해져 남양주를 정말 가족의 일로 걱정하고 사랑하며 반드시 이루고자하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가장 진정성 있는 시장이 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인물을 보고 남양주의 시장을 선택한다면 남양주 시민들께 당연히 예창근 저희 아버지를 간절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번도 저희를 가장으로써 아버지로써 실망시킨 적이 없는 한결같으신 정직한 우리 아빠입니다. 아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씨 삼남매 올림」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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