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안승남 ©구리남양주뉴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안승남 ©구리남양주뉴스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자고 제안했다.

이는 백 시장이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든데 따른 것으로, 안 후보는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지난달 19일 홍천 한 장소에서 개최된 공무원 워크숍에서 백 후보가 한 특정 발언을 문제 삼으로면서 이번 선거는 반드시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어 구리선관위가 2일 개최한 ‘정책선거협약식’에 백 시장이 참석치 못해 아쉬웠다며 이제라도 20만 시민 앞에서 ‘정책선거협약’을 하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자는 자신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펼치기 보다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정책논리를 시민들이 비교, 평가함으로써 유권자들로 하여금 누가 앞으로 4년간 구리시를 이끌어나갈 적임자인지를 합리적으로 판단토록 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자 공직후보자의 사명이라고 공개토론 또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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